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생산업자의 모묘치료거부

구조자에게 눈에 고름이 가득한 아이를 입양하며 허가받은 생산업 농가에서 어미고양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는 제보를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 도움을 받으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까요?


생산업 허가받은 곳에서 고양이 눈이 썩어들어가는데도 임신, 출산을 시키며 치료를 안하고 방치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11월 중순경에 양쪽 눈에 고름이 가득 찬 아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는 번식업자가 (여긴 제 생각 : 경매에 내놓아도 제값 못받으니 한쪽 구석에 방치해둔듯해요) 살면 새끼베고 죽으면 어쩔 수 없다는 말에 구조자분께서 그런 아이들을 여럿 데려오셨고, 성묘 아이들도 여럿 데려와 중성화를 시킨 뒤 입양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를 입양하며 들은 이야기는

 생산업자가 눈에 고름이 가득차있고 썩어가는듯 뿌옇게 변한 눈을 가진 어미냥이가 임신중이고, 모묘가 예쁘고 새끼도 많이 낳기에 이 아이는 보낼 수 없다 하여 해산하고 젖 다 물리면 연락달라 하고 오셨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아무리 허가를 받았다 하더라도 치료하지않고 방치하고있음으로 학대에 해당하지 않나요?

도움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메일 부탁드려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0.01.20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생산업 허가를 내어준 지자체 동물보호담당관에게 알리어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위해02-2292-6337로 전화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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