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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고양이 학대사건과 시흥시 임신냥 폭행사건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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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저번주에는 두건의 고양이 학대사건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경기도 시흥시에서 발생한 임신냥 폭행사건이지요.

해당 고양이를 돌봐주시는 분의 아드님의 인스타 제보로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ytn과 mbn에서 보도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듣기로는 동물농장측에서도 이 소식을 전달받은걸로 알고있는데요..

경찰쪽에서도 수사중이지만 아직 범인은 못잡았구요..

범인이 잡히면 동물학대법에 의해서 처벌이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페이스북에서 어제 접한 사건인데,

특정 그룹에 속한 어떤 이가 고양이가 앵앵거린다며 죽이고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는 기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사람이 다른사람이 올린사진을 도용하여 올렸다는 얘기도 있지만.

어떤 생각으로 그런사진을 올려 인증이란 걸 할 수있는지.

또한 그 페이스북 게시글에 있는 댓글은 더 가관입니다.....

이런사람들에게 처벌은 불가한건가요??

게시글 올린 그사람은 현재 아무렇지 않은듯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부모또한 목사생활로 신앙생활을 하고있다고 하고요.

그 글쓴인 두개의 계정으로 이중적 생황을 하고 있다네요.

대체 이런사람들 어떤 처벌을 받는겁니까?

또. 동물보호법을 강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요즘 sns 하기가 솔직히 겁나기까지 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한개씩은 학대받는 동물들 얘기가 올라와

맘이 아파요..

동물에 대한. 생명에 대한.

시민의식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전보다는 나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

이렇게 끔찍한 일들이 없어지길.....

바라고 바랍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법강화든, 아님 시민의식 운동이든..

방법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저런 사람들 꼭 처벌받게 해주세요.

뉴스보도도 해주셨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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