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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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강아지 분양샵
- 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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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3
안녕하세요.
고양이 분양을 상담 받으러 갔다가 너무 놀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오케이독 이라는 펫샵이구요.
위치는 뉴월드 플라자 2층 입니다.
방문시 남자분 2명이서 배식 중이였구요.
입장 하자마자 가장 경악했던게 클럽 처럼 음악을 크게 틀어놓았어요.
음악도 클래식이나 조용한 음악이 아니라 정말 클럽 음악을 의사소통이 안 될 정도로 크게 틀어놓았어요.
다른 샵도 방문 후 방문 했어서.. 굉장히 비교 되었던게 이전에 방문 했던 곳은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고
보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오케이 독은 고객이 호텔 서비스 맡긴 고양이를 그것도 눈이 다친 고양이를
꺼내어서 눈은 다쳐도 실명까지 가진 않는다며 손가락으로 위협하는 모습으로 눈이 보이는 것을 증명해서
저희가 소스라치게 놀라서 하지말라고 했더니 케이지에 던져넣었어요.
전혀 애정이란 보이지도 않고 심지어
케이지 안의 개와 고양이들이 음악에 지쳐서인지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구석으로 머리 박고 있거나 미쳐서 붕붕 뛰거나..
고양이가 변소 위에서 쓰러져 있고
마음과 몸이 병들어 보였어요.
오케이독 프랜차이즈로 지점이 꽤 많은거 같아요.
다른 곳은 제가 방문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OKDOG 수원점 고발합니다.
제가 방법을 잘 몰라서 이곳에 게시하는데 혹시 필요한 프로세스 있으면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명함도 받았어요. 응대했던 직원분 조찬얼 실장 입니다.
생명을 돈으로 여기고 경시하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일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요.
큰 음악 틀지 않도록 시정 조치 부탁드립니다.
귀찮다고 전화 돌리고 주의 주시는 정도로만 그치지 마시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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