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고양이를 입양사기 및 유기 관련으로 글을 올립니다.
- 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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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입양사기 및 유기와 관련된 도움을 받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분양자고 고양이를 입양한 사람이 있는데 고양이의 신변과 관련해 제가
연락을 해도 피하기만 하고 이 핑계 저 핑계만 되면서 결국에는 고양이 사진도 절때 안보여주겠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는데 도저히 제 힘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 하여 도움이 필요합니다.
원래 장애가 있는 고양이였기 때문에 입양자가 없어서, 입양을 해주시는 분에게
사료값이라도 보탬이 되고 고양이를 잘 돌봐달라는 뜻 에서 제가 분양자에게 10만원까지 보낸 상황이였습니다.
2014년 11월에 분양 보내고 3월에 한번 연락을 했었는데 그땐 자기가 집에 사정이 있다고 나중에 연락을 한다고
해서 연락을 기다렸으나 여태까지 연락이 없어서 2015년 5월 19일, 어제 연락을 했더니
제 번호가 수신차단 되있더라구요;;
다른 번호로 연락을 했더니 그때서야 연락을 받더군요.
왜 내 번호를 수신차단 했냐고 했더니 자기가 불편해서 그랬다면서 대화를 해봐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네요. 3월에 연락했다가 자기가 안된다고 해서 이번에 다시 연락 한것 뿐인데
왜 귀찮게 하냐면서;;; 고양이가 전자제품이냐고 자기가 AS센터 기사냐고;;
그러면서 저 한테서 분양받은 고양이 때문에 자기가 키우던 고양이 4마리가 죽었다느 하면서
이상한 근거 없는 말만 늘어 놓고 있습니다. 분명히 예방접종 다 하고 중성화까지 해서
병원에서도 문제 없다고 한 아이였는데요.
고양이는 동생이 데리고 있는데 따로 살고 있어서 확인 시켜줄수도 없을다고 해서
그럼 동생번호라도 알려달라고 했더니 그건 또 자기가 불편해서 싫다고 하고
결국에는 고양이 사진이나 영상도 절때 안보여주겠다면서 나오는데
도저히 이 양반과는 말이 통하질 않습니다.
전화를 했더니 저에게 "한번 연락 기다려보세요~"이러면서 비꼬기나 하는데..
고양이 보호 협회에서 공문 요청을 하려면 입양전 계약서가 있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계약서는 따로 없습니다.
대신에 그때 제가 입양자에게 고양이를 잘 돌봐달라는
감사비로 줬던 10만원 계좌기록은 뽑아놨고 여태까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전부 기록해 두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서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
밑에는 카카오톡 대화내용과 그 사람에게 계좌로 돈을 보냈던 계좌 기록입니다.
+ 그 입양자와 카카오톡으로 오늘 더 대화를 해봤는데,
갑자기 어제와 다르게
분양받은 고양이가 가출했다고 오늘 말을 바꿨습니다.;;;
맨 밑에 그 내용도 캡쳐해서 올립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잘있으니까 안심하라고 한 인간이 갑자기
고양이 가출했다고 하면서 법률 운운하며 배째라식으로 나오는게
자기가 처벌받지 않을꺼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상습범 같기도 하고,
분양받은 고양이의 학대 및 유기도 매우 의심 스럽습니다.
현재는 카카오톡도 탈퇴하고 수신거부 하고 완전히 잠적한 상태 입니다.
이 사람에 대한 처벌이 가능한지 처벌이 가능하면 어떤 방법이 가능한지,
그리고 도움을 주 실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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