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중앙대학교 동물생명자원공학과를 고발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지를 읽고 왔지만 제 신분을 밝힐 수 없어 글 남깁니다.
중앙대 안성캠퍼스 동물생명자원공학과에서 해부를 명목으로
살아있는 누렁이를 수업 시간에 세마리를 데려와
안락사 주사를 맞히고 피를 다 빼 방부제를 넣어 냉동실에 보관한다음
해부를 하고 있습니다.
식용용 개라서 괜찮다고 말하는데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한마리가 죽임을 당하면 나머지 개들은 얼마나 무서웠는지
온 몸을 떨며 똥,오줌을 다 싸버립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생을 받아들이며 눈을 감습니다
 
수의학과라면 이해하지만 굳이 해부까진 필요없는과에 꼭 필요한 수업일까요?
저번에 한번 고발이 들어온 것 같아 이제 핸드폰도 못들고 들어오게 한답니다.
그래서 사진도 찍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중앙대에서 일어나는일은 확실합니다.
 
세상에 너무 불쌍한 아이들이 많아 모든 일을 처리하기엔 힘드시겠지만
동물자유연대에서 힘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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