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저도 캣맘이에요
- 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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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4
전 이미 이년을 넘어 동네에서 쌈질할만한 사람들과 경찰까지 출동할 정도로
갈등을 심했어요. 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니 이젠 오히려 좋은 일 한다며
응원하시거나 저처럼 냥이들 밥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특히 남자들과 시비가 붙으면 여자들은 물리적으로 약하니 위험해지죠.
저는 호신용 스프레이 하나 가방에 꼭 넣고 다녀요.
그리고 시간대는 한 시간이나 30분정도 조금씩 변동하셔도 돼요.
그런 사람들은 캣맘만큼 지구력은 없거든요.
또 밥주지 말라고 윽박지르면 당당하게 대꾸하세요.
왜요? 불법도 아닌도 왜 주지말라는거에요?
그리고 언제 봤다고 모르는 사람을 그렇게 협박해요?
그렇게 세게 나가세요.
항상 핸드폰 단축번호에 관할 파출소 정해놓으시구요. 시비걸면 바로 보는 앞에서
신고하세요.
이쪽에서 세게 나가면 의외로 금방 기들이 죽어요.
호신용 제품은 하나 인터넷에서 구입하세요.
뭐든 대비해놓으면 든든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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