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월달에 샴고양이를 만나게되면서  길고양이들 밥챙겨주게되었고  본격적으로 여러 길고양이 밥주기시작한건2월달부터였나봅니다.. 

오늘  주택가  주차해놓은곳에 자가용  밑에  늘 그랬듯이  밥주고있는데  어떤아저씨가

자동차를 발로차면서  "시끄러워 죽겠다"라는식으로 얘기하면서  저를보면서 "아줌마 고양이밥주지마라" 고 얘기하면서

"고양이들 죽여버리고싶네"라는식으로 얘기를하고 지나가길래.. 

약간 무섭기도하고  고양이나 저나 험상궂은일당할까봐 말도못하고 가만히서있는데

그아저씨 골목사이에서 안가고 숨어서보고있는거예요..

자가용옆에  잎은없고 가지가있는 나무 막대기가있길래 느낌에 저아저씨가  저막대기로 애들

괴롭혔겠구나생각이들고 좀 화가나서  " 아저씨 거기왜숨어있냐고" 그아저씨보고 큰소리쳤죠..

계속 숨어있길래 저도 고양이 쪽에계속 있다  그아저씨있는지없는지는  으슥하고 어둡고해서 그아저씨있는곳까지는  확인은 못하고 그냥집에 돌아왔는데.. 걱정이 되네요..     길고양이중  꼭 우는애가  한두마리가있는데 항상 똑같은애가 울어대는데.. 울지만않으면  저런일도 안생길꺼같은데..걱정이네요.. 길고양이들이 큰일을당할까싶기도하고.. 요즘은 샴고양이3마리가  안보인지 몇칠이 된것같고  페르시안고양이는 사람무서운줄모르고 사람피하지도않고  사람다니는 길 중간에 앉아있거나  누워있고..  제일걱정인건 페르시안고양이가 제일걱정이예요.. 길고양이밥을 매일  8시30~9시사이 주고있는데  계속 줘도괜찮은건지  오늘 그아저씨  또만날꺼같고..  밥주지마라고 감지르는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지금주고있는자리에  계속 밥을줘도될까요? 아님  그만줘야할까요?길고양이들이 그시간엔  밥먹을려고 기다리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