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롯데백화점 옥상공원에서 토끼와 강아지를 키우고있습니다.

고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 3마리 중 1마리는 장염으로 죽었습니다.

협소한 상태에서 동물을 키우는 것은 잘 못된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잔디밭에 울타리쳐놓고 개집2개랑...완전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오늘같이 비오는 날.... 강아지는 비를 맞고 떨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다 보니 이건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여기서 근무를하고 있어서 백화점직영사원들이 어떤지 아는데

제대로 보살필 사람들이 아닙니다.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하여 동물을 전시 할 뿐입니다.

그 어린것들이 밤에는 어떻게 견디겠습니까?

밤에 무슨일이 생길 수도 있고....

밥그릇엔 흙이며 물 그릇엔 빗물이 들어가 있고....

제발 어떻게 좀 해주세요....

맘 같아서는 제가 데리고 가고 싶은데 5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힘들구요...

여기 부평롯데백화점직영사원들은 정이라곤 눈꼽 만큼도 없는 사람들이에요..

단순히 백화점 홍보로 키우는 것입니다.

제발 막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