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거두신 인연을 생각하며,
- 민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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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1
아이의 눈빛을 보니 총명하고 복을 정말 많이-열심히 불러올 듯 합니다.
길가에 방치된, "버려진" 이를 직접 거두고 보살피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주제넘은 말씀이지만, 님께 큰 용기와 영감 외에도 실천력, 추진력이 있다는 걸 방증하는 것이겠지요.
이렇게 시작된 저 아이와의 연을 가꿔가시며 좋고 바른 주인/동반자가 돼보심도 해보실만한 일인 것 같아요.
개와 고양이, 그 외의 모든 동물들은 제 스스로 모실 기회를 베푼 주인의 손길과 눈빛을 머금으며
참으로 많은 복과 사랑,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줍니다.
그들은 그들의 본능대로, 그것을 잊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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