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고양이를 사랑하고 조금이나마 인정이 있으시다면 이글을 봐주십시오..
-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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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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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지금 말씀드리려는 경우는 장난도 아니거니와 도움을 주시거나 입양을 하실분을 구하기 위해 이렇게 올려 봅니다. 그러므로 저는 실명을 거론하곘습니다.
저는 전라북도 군산시에 사는 20살인 박진호 라는 학생입니다 .어제 제가 놀기위해 여자친구 , 여자친구의 친구분과 함께 군산대 근처에서 돌아다니던중 불쌍한 고양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 불쌍하다기 보단 정말 학대 수준 이었습니다 .관리도 전혀 안되있고 더 중요한건 고양이목에 목줄이 차여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보고 정말 너무나 충격이었습니다. 누군가가 밥때인지는 모르지만 노래방을 갔다온 사이에 누군가가 고양이 사료도 아닌 개 사료를 주고 갔더라구요 ... 그것도 다먹은 컵라면용기에 말입니다 ... 정말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 고양이를 그렇게 심하게 묶어서 방치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고 어느분께 물어봤더니 스시마당을 운영하시는분의 고양이 일것이라고 하셨는데요. 정말 ... 심합니다 ..고양이 상태도 너무 안좋았고 . 화장실 이라고 하는곳은 똥과 오줌이 범벅을 이루었고 위생상태도 너무나도 안좋았습니다 . 저희가 정말 보다못해 동물병원에 연락을 하였는데 동물병원에서도 신분증과 돈을 드리고 잠깐만 이라도 맡아줄수 없냐는 저희의 질문에 그 동물병원은 국가 기관이나 119에 연락을 해라 . 우리는 그렇게 못한다 . 라는 차가운 답변으로 일관하며 전화를 메몰차게 끊으시더군요. 물이 없어서 눈을 핥고 얼마나 사랑을 받고 싶으면 저희가 조금이라도 가려고 하면 막 울고 그랬을까요 .. 저희앞에서 재롱도 부리고 하는 그렇게 귀여운앤데 .. 왜 그 주인은 그 고양이를 그렇게 방치를 했던것일까요 ... 정말 마음이 아프고 그 초밥가게가 문을 열었다면 주인을 찾아 따지려 까지 했었습니다. 키울 자신이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입양을 하거나 그래야 할텐데 왜 꼭 그렇게 더러운 곳에 고양이를 방치하였을까요 ... 그 고양이와 고양이가 살고있는 사진을 첨부 합니다 . 제발 봐주시구 관심 있으신분은 010 - 3793 - 6645 로 문자주시면 제가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문자로만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