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가지고 출처를 추적해보니,

현재 찾아본  가장 오래된 글이 2006년 7월 29일자로 올려진 글이었습니다.

그 글도 다른 글을 퍼 옮긴 것이고요. 그 글을 퍼온 곳을 찾아가보니 이미 삭제된 포스트였습니다. 최근 문제가 되니 원문게시자가 삭제한 듯 싶습니다.

사건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미겠지요.

일단은 원 글자에게 연결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세지를 보냈습니다만, 이 사건은 오래되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적용이 안되고,

기존 법을 적용한다 할지라도, 이 경우 학대의 의도 또는 폭력을 목적으로 발생된 사건이라기 보다는 무지에 의한 일이라는 법 판단의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법 적용을 해보았자 효익은 거의 없을 것 같고, 다만 주인이 현재에도 개를 키우는 지 등을 알아본 후 주의를 주고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한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이 원문게시자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그분 상황은 이미 다른 직장을 다니고 있는 듯 하여 이 주인을 추적하는 것도 어려울 듯 합니다.

동물학대는 고의에 의한 폭력도 있지만 무지에 의한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럴 경우 정황을 살펴본 이후  법 적용을 하고, 법 적용보다는 계도에 의해 재발 방지를 하는 노력들이 선행되는 것이 법 정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