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 황당하고 궁금해서 문의좀 해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여자친구가 어느날 추운날 밖에서 돌아다니는 강아지를 보고 너무 않쓰러워서 데려왔습니다

너무 털도 많고 지저분해서 누가봐도 집없는 강아지란걸 알수가 있었죠

너무나 개를 좋아하는 여자친구이다보니 동물병원가서 기본적인 약도 먹이고

털고 밀었지요

집에서도 개를 기르고 있는터라 그런건 너무나 잘알더라구요

그런데 집은 분당이고 직장은 인천인데 인천에서 주운강아지입니다

사정상 직장근방에서 원룸생활을 하는데 주말마다 집에갑니다.

그러다보니 기를여건이 못되더라구요

그래서 잘보살펴줄분을 찾았는데 여의치 않아서 한 유기견센타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너무 가슴아픈일이었지요

그런데 유기견센타를 다녀온 여자친구가 울더라구요

너무 환경이 열악하고 3000마리가까이되는 개들이 세분이서 보호하고 있다는게

과연 잘보호받을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밤새잠못이루고 고민끝에 데려와야겠다는 맘을 먹었지요

그런데 그유기견센타에서 강아지를 돌려줄수 없다는겁니다

어찌그럴수가 있나요?

강아지를 맏긴사람이 환경이 열악하고 그래서 믿지 못하겠으니 데려오겠다는데

저희한테 줄수 없다는게 말이 되는건지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도움좀주세요

여자친구가 너무 고민을 하는것 같아서 제가 할수 있는일이 뭐가 있을까요?

할수있는거라면 다해보고 싶습니다

너무 어이없고 괴씸합니다

그 유기견보호소에서 찾을수 있는방법이 없나요?

아니면 거기서 어이없게 우기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