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심장사상충 치료를 받고 있는 장군이는 5개월전..

열한마리라는 아이를 낳았고...

그아이들중 좋은곳으로 입양을 간 아이들도 있고..몇마리는 나쁜 사람들이 아이들을 훔쳐가버리고...

그리고 이 추운 겨울..그 훔쳐간 아이들중 한 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우유를 주고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본 저는..

보자마자 장군이 아이중에..가슴에 다이아몬드 처럼 하얀색 털이 있어..

다이아몬드 라고 부른 아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이 추운겨울..저곳에 혼자 앉아 있는 장군이 아이..

도대체 사람들이 저 아이에게 어떠한 상처를 줬는지..

사람들 곁으로 오지를 않습니다...

저 아이...삐쩍말라..혼자 저렇게 있습니다..

이제 5개월 된 아이 입니다..

구조 하고 싶지만 사람들만 보면 도망가는 저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