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5.19
기업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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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5
곰사육의 검은 실체 1부- 곰을 먹는 사람들
실정법상 곰은 쓸개를 활용하는 의약품 이외는 먹을 수 없지만,
버젓이 곰 요리를 파는 식당이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곰요리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은 군의회 부의장!!!! 드나드는 손님들은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지역의 기관장들!!!!!!
풀코스..... 120만원짜리 보양식 곰 요리와 손님이 원한다면 신속한 곰 분양까지!
불법으로 곰을 먹고, 양심 없이 곰을 파는 사람들....
그들은 왜 곰을 먹는가.
ㅁ 반달 가슴곰이 사육장에? 추적! 곰 사육 현장!
동물원에서나 볼 법한 반달가슴곰과 불곰이 농가의 우리에서 사육되고 있다.
곰을 사육하고 있는 곳은 진천군 문백면 연곡리.
20여마리의 곰이 좁은 우리에 갖혀 서있지도
앉아있지도 못한 채 죽는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ㅁ 주인은 군의회 부의장, 손님은 기관장
그렇다면 과연 이곳을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이고, 드나드는 손님은 누구인가.
곰사육장의 주인은 군의회 부의장이자 요식업 협회장! 곰을 애완용으로 키운다고
TV에 출연해 애틋한 동물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곳을 이용하는
단골손님들이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지역의 기관장들이라는 사실.
ㅁ 120만원짜리 최고급 보양식, 곰 요리
전국에서 유일하게 곰 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사육장!
풀코스 시식은 120만원!! 곰샤브샤브, 곰전골, 곰발바닥, 곰쓸개, 곰소주 등
곰으로 못 만드는 요리가 없다. 전국에서도 120만원짜리 보양식 곰요리를 맛보기 위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ㅁ 버젓이 성행하는 곰요리 식당! 왜?
사육곰을 식용으로 판매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지만 곰요리를 파는 식당은 버젓이
간판을 내걸고 손님들을 받고 있다. 어떻게 이런 곰요리 식당이 성행할 수 있는가.
사육곰은 키운지 10년이 넘어야만 도살할 수 있으며, 도살시에는 반드시 지방환경청에
용도변경신청을 해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승인도 거치지 않고 버젓히 곰을
도살해 요리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충격적인 곰 사육 현장을 시사플러스에서 추적한다.
다시보기 http://cheongju.kbs.co.kr/program/sisa_plus/preview.htm
이번 주 금요일에 2부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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