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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테리일기 >_<


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었나요?

테리가 처음 임보 왔을 때에는 사진을 많이 찍곤 했는데 - 요즘은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잘 지내고 있다는 글이라도 남기려고 왔어요 ㅎㅎ

 

음.. 그 동안 테리는 중성화 수술을 잘 했구요- 치아 스케일링도 하고 잇몸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ㅎㅎ 아. 발치도 6개나 했어요 ㅠㅠ 중성화하고 나서 시간이 쪼곰 흐르고 나니 확실히 산책할 때 마킹이 줄더라구요 /ㅅ/

대신 남자 강아지들에게 인기가.......(ㅋㅋ) 명절 때 테리델꾸 친정에 갔었는 데, 공원 산책하다가 만난 포메(남)이 테리를 끝까지 따라오면서 덮치려고 해서 테리가 썽질을 냈었던 사건이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_- 정말 집까지 쫓아오는 줄 알았어요 ㅎㅎ  

 

음,, 그리고 저는 사실 테리의 이가 하도 걱정이라서 고기 줄 때도 살코기 위주로 발라서 주곤 했는데, 오늘은 뼈에 붙은 갈비살을 줬더니 두 발로 야무지게 잡고 뜯어서 새삼 놀랐어요 ㅎㅎ

 

음.. 집 근처에 관악산이 있고 공원도 잘 되어 있어서-저도 운동할 겸 테리데리고 산책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산책을 하고 난 다음에는 저렇게 기절하곤 합니다 ㅋㅋ 일이 바빠서 테리가 앵겨오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날은 일부러 테리 데리고 쌩~ 달리고 와요- 평소에는 제가 책상 앞에 앉아 있기만 하면 제 무릎 위에서 자고 싶어서 난리거든요 ㅠㅠ  쪼꼬매도 무거워요 ㅎㅎ  

 

사실,, 윤국장님께는 테리를 저희 집에서 계속 데리고 있고 싶다고 말씀을 살짝 드리긴 했는데.. 이대로 입양 신청을 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테리 데리고 남양주에 한 번 찾아뵙고, 테리 보여드리면서 감사인사도 드리고 정식으로 신청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ㅠㅠ 개강이 되니 엄청 정신이 없네요 ㅠㅠ 곧 테리 데리고 찾아뵐게요^^

 

그럼 행복한 하루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