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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비가 집에 온지 벌써 1년입니다.

안녕하세요!

은비 (데려올때 이름 꽃비)가 집에 온지 1년째 되는 달 입니다.

첫3달 동안 배 한번 안보여주고, 늘상 우울하고 화난 얼굴로 있었던 우리 은비 ^^;;

지금은 그 누구보다 애교 만점에, 점점 회춘하고 있는 울 은비.

아직도 은비의 다이어트는 계속 되고 있고요.  심장과 기관지때문에 먹는 약도 계속

먹고 있기는 하지만, 예전보다 많이 건강해 졌습니다.

첨부 사진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이 없길래 거실에 나와보니 별이랑 은비랑

사이좋게 집에 쏙~ 들어가 있더라고요. ㅎㅎㅎ 어찌나 귀여운지~~~

곧 다시 소식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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