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된 아기고양이 순백이를 분양했어요!!

이름은 참치로 개명했답니다.^^

  
 
처음온날, 낯설고 무섭고 제가 보이기만 해도 컄-!! 컄-!! ㅠ_ㅠ

 


옆으로 지나가기만해도 컄-!!

 겨우 옆에 누웠는데, 동생이 나를 불러도 지가 컄-!!

그렇게 컄 으로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배...고파.. 나.. 나 쓰러져가..

낯선곳이라 먹지도 자지도? 않았어요 ㅠ

 
  

참치야 밥먹자~ 맘~마! 맘~마!

배는 고파보이는데 들은채도 안해서 결국 통조림 뜯었어요 ㅠ

 (저 옆에 밥그릇에 원래먹던 사료 한가득! 손도안댔음)

 입은 밥그릇을 향했지만, 눈은 나를 노리는 저런 모습

통조림을 섞어주자 얌생이처럼 통조림 고기만 쏙 골라먹고선,

컄-!! 컄-!! 2부 공연을 보여주시더니,

응가해쪄요..

가르쳐준적도 없는데 본성을 따라 저렇게 화장실을 이용하다니,

역시 내새끼는 이쁘고 똑똑해!

 비록....

화장대 거울속으로 들어가려 시도하다가 이런모습이 연출되기도 하지만..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참치가 빨리적응했으면 좋겠네용^^

주신약도 꼬박 잘 먹이고있어요.

참치 근황 자주전할게요~!!

아 참! 참치, 순백이랑 함께있던 순돌이.. 입양갔나요?? 

보너스

만져본 젤리중에 제일 말랑~해요.

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