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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0
태양이와 담비의 근황입니다 ㅡ 뭐 별 건 없고 하여간 무지하게 잘 먹고, 잘 놀고, 잘 잡니다!.. 그새 둘 다 부쩍 또 컸습니다. 이제 같이 공놀이를 하면 제가 아무리 용을 써도 점프력 그야말로 엄청난 태양이한테 꼭 공을 뺏기고 맙니다. 이제 전 '개만도 못하게' 된 거죠, 흐뭇~..
아이들의 진짜 엄마 갑순이와 아이들의 옛날 사진을 누가 올려주셨더군요, 감탄감탄하며 봤습니다. 그런 사진이 더 있다면 있는대로 좀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이 애들이 애기때도 그렇게나 예뻤다는 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흐뭇~..
언제가 엄마 갑순씨와의 전 가족 상봉을 진심으로 고대하면서..
앉아있는 폼이 천상 '천상군자'인 태양이(얘는 분명코 전생에 선비였을 겁니다), 그리고 갈수록 고혹적 여성미를 뽐내는 담비(얼굴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같은 여자인데도 홀딱 반합니다).
맨마지막, 담비 독사진: 바닥과 담벼락 꼴이 말그래도 '개판'인데, 바닥은 애들 짓이지만 담벼락은 아닙니다, 담벼락이 저렇게 너덜너덜해져 있는 건 제가 시트지를 한번 붙여봤다가 떼낸 자국이라서.. 에휴, 그거 괜히 사 붙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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