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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소식입니다.


헬렌이 저에게 온지 거의 한달 되어가나 봅니다.

캣타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창문을 애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금새 캣타워를 좋아하더군요..(사용해줘서 고마워.. 돈이 아깝지 않구낭)

친해지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한번 친해 지니 금방 제 침대를 점령하더군요..^^

'아.. 이불만은..제발...' 했었는데 막상 점령당하고 나니..편하더군요..

잠자고 있는 헬렌의 모습에 평화란 단어가 저절로 떠오르는 듯 했습니다.

참! 헬렌이 중성화 수술 후유증으로 식탐이 ㅡ,.ㅡ;;;

탁묘온 똥꼬의 밥까지 다 뺏어먹어 버려서 어느날은 토하기까지 하더라구요..-0-

결국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약처방 받았어요..ㅠ.ㅠ

덕분에 예방접종 날짜가 뒤로 미뤄지게 되었답니다. 이번주에 예방접종 맞힐려고 하는데 비가온다네요.. ㅠ.ㅠ 에거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