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는 친한 동생의 가족이에요.

8년이나 함께 한..화장실 땜에 잠깐 목줄 풀어주고 놀고 싶어하는 거 같길래 그냥 둔 사이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전에도 어딘가 놀러 갔다가 들어온적도 있었고 누군가에게 끌려가서 감금(?)을 당했던 흔적이 남은채로 돌아온적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올꺼란 희망을 갖고 있으면서도 윗동네 리트리버도 사라졌다는 얘길 들은터라 모두들 걱정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큰차에 리트리버를 강제로 태우는 것을 봤다는 얘기를 들은 터라 더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누가 키우려고 데려간거라면 잘키워주길 바랄뿐이지만 튼튼이를 보거나 데리고 계신분은 꼭 연락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