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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 강서구 등촌동 근처에서 흰색 강아지를 주웠습니다
- 2010.11.29
오늘 등촌동 홈플러스 앞 버스정류장에서
하얀색 강아지가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온몸의 털이 흰색이고 강아지 종류는 잘 모르겠으나 시츄처럼 얼굴이 납작한 형태의 강아지였고 코가 검정색이었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시츄나 말티즈계열의 강아지처럼 생겼습니다
사람을 몹시 잘 따라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가서 애교도 부리고는 했는데
자꾸만 차도로 뛰어들려고 하더군요
너무 위험해 보여서 일단 품에 안고 있기는 했는데
저도 출근시간이라 바쁘고 동물병원도 모두 닫아있는 상태이고 경황이 없어서
일단 경찰서에 맡겼습니다
유기동물을 발견하면 경찰서에 맏기는것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ㅜㅠ
사진을 찍는 것을 깜빡해서 일단 인터넷에서 가장 비슷해보이는 강아지 사진을 첨부해서 올립니다
유기된 강아지 치고는 털도 너무 깨끗하고 딱히 미용이라던가 외모의 특징적인 부분이 없어서 잘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ㅜㅠ
경황이 없어서 강아지 성별도 확인 못했네요
감기기운이 있는지 안고있는 내내 컥컥대더라구요 !
붙임성이 좋아서 경찰서에 데리고 가자마자 마구 활개치면서 다니던데
어서 빨리 주인이 찾아가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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