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복지센터 새로운 식구가 된 야옹이들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로 홍은동 시츄들과 같이 구조된 한 미모하는 구슬이 입니다.
사람 너무좋아하고 아직 1살미만의 여자아이 입니다.
그리고 길고양이 출신이지만 기존 센터 아이들보다 더 사람을 좋아라하는 하늘이.
하늘이는 심한 구내염으로 전체 발치후 병원에서 오랜시간을 보낸후 입소했습니다.
이빨은 없지만 다행히 지금은 아픈곳 없이 잘먹고 잘놀고 지내고 있습니다.
3번째로 매장 벽속에서 어미를잃고 죽을뻔한 위기에서 구조된 레이 입니다.
3개월정도된 아기고양이지만 아직 마음의 문을 닫고 하악거리며 도망다니기바쁘네요.
언제간 간사님들 품안에서 부비부비 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반신마비 상태에서 구조된 담이 입니다
주차장에서 어미.형제들과 생활하다 구조된 담이는 높은곳에서 추락하여 척추쪽에 문제가 생겨
하반신이 마비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하는 모습이 안스럽지만. 나름 당당히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두 건강히 센터에 적응할수 있도록.
또 하루 빨리 좋은 인연 찾을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경숙 2015-07-21 13:31 | 삭제
아궁!
냥이들 식구들이 더 늘어났네요
담이가 많이 안쓰럽습니다
복지센터 국장님 팀장님 간사님들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