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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애완동물 피해 경험\" 52%(기사퍼옴)
- 2004.07.05
[한겨레] 서울시민 다섯명중 한명꼴 길러…
“등록제 필요”63%
서울시민의 17.2%가 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기르고 있고, 51.9%가 이웃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 때문에 피해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4월26일부터 4일 동안 서울시민 1천명을 상대로 전화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이런 답변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조사대상 시민들의 16.6%는 개를, 0.6%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은 38.4%, 아파트는 29.7%, 다가구·다세대 주택은 16.3%였다.
응답자의 51.9%가 이웃집 애완동물 때문에 소음이나 냄새 등의 피해를 봤다고 답했고, 피해 유형은 쓰레기봉투 훼손(31.6%), 배설물 냄새(21.7%), 짖는 소리(15.1%) 등이었다.
조사대상 시민의 63.1%가 애완동물 등록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애완동물 이름표 부착 의무화(79.2%), 예방접종 증명서 부착 의무화(88.8%), 음식점·백화점 등 공공장소에 애완동물의 출입을 제한하는 조처(89.9%)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애완동물의 공원출입 제한에 대해서는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사람들은 57.5%가 찬성한 반면,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30.8%만 찬성했다.
유신재 기자
“등록제 필요”63%
서울시민의 17.2%가 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기르고 있고, 51.9%가 이웃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 때문에 피해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4월26일부터 4일 동안 서울시민 1천명을 상대로 전화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이런 답변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조사대상 시민들의 16.6%는 개를, 0.6%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은 38.4%, 아파트는 29.7%, 다가구·다세대 주택은 16.3%였다.
응답자의 51.9%가 이웃집 애완동물 때문에 소음이나 냄새 등의 피해를 봤다고 답했고, 피해 유형은 쓰레기봉투 훼손(31.6%), 배설물 냄새(21.7%), 짖는 소리(15.1%) 등이었다.
조사대상 시민의 63.1%가 애완동물 등록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애완동물 이름표 부착 의무화(79.2%), 예방접종 증명서 부착 의무화(88.8%), 음식점·백화점 등 공공장소에 애완동물의 출입을 제한하는 조처(89.9%)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애완동물의 공원출입 제한에 대해서는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사람들은 57.5%가 찬성한 반면,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30.8%만 찬성했다.
유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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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2004.07.05
이거..지난번 시정개발연구원 자료를 인용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