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고민에 이어...
- 2004.06.18
아침에 보니.. 지난 밤에 소, 대변도 안보고.. 물과 음식도 전혀 손을 안댔더
군요...
그래서. 혹시 무슨 병이 있나 싶어... 내일 병원을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회사에 얘기하고.. 병원에 가서 기본검사 등을 했습니다.(사상충, 파보, 등
등)
일단 이상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통조림을 주니 잘 먹는다고.. 뭔가를
많이 먹은것 같다고 하네요..
귀에 염증이 있다고 내일 오라고 하구요..
아마.. 잃어버린지 얼마 안되는 것 같아요..
일단 집 주변에 혹시 전단지 붙여 있나 보고, 파출소에 얘기도 해 보려구요..
머리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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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2004.06.21
에구... -_- 우째 요즘 이창일님께 이리 고민 생기는 일이 생길까나... 아마 그녀석들도 사람 알아보고 그러는거겠죠...
이현숙 2004.06.18
마음이 무거우시겠어요...주인을 찾아야 젤 좋겠지만....근석이 그래도 운이 좋았네요, 넘 고맙습니다. 화이팅,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양미화 2004.06.18
파출소도 그렇지만, 동물병원들에 전화로 연락해 놓으세요. 전화로 연락처 남기니까 정말 시간도 별로 안걸리고, 그렇거든요. 사람들이 개를 잃어버리면 파출소보다 동물병원에 더 많이 문의 하더라구요. 전화번호부 보고 동물병원 찾아서 거기서 가까운 곳만 전화하셔서 연락처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까 한번 해보세요. 주인이 찾을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