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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샵 방치 학대 신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수원시 장안구 "장안애견"에서 방치되어 학대당하고 있는 강아지의 견주를 신고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행궁동과 장안문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년 16년도 여름 경 부터 현재, 17년도 겨울 까지 좁은 철장안에 갇혀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 근처를 지나갈땐, 단지 잠시 보호해둔 아이인줄 알았으나
매번 그 길목을 지나갈 때 마다 그 좁은 철장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
학대를 당한다고 확신이 들었고,
얼마전에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로드뷰로 그 애견샵을 비춰보니
현재의 그 강아지로 추정되는 흰색 강아지가 2014년부터 텅 빈 애견샵을 지키는걸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적어도, 2014년부턴 그 작고 비좁고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누더기가 된 모습으로 강아지의 인생중 3년을 보냈다는것인데, 이게 과연 방치 학대가 아니라면
무엇 인가요
 
현재 제가 알고있는 상황은 그 "장안애견샵"은 예전에 운영이 되어 왔으나,
운영을 종료 후 종견이였던 그 하얀 강아지만을 혼자 텅 빈 공간에 둔 채로
밥도 물도 챙겨주지 않고, 대소변도 치워주지 않는 주인이라는 사람조차
방치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다른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완벽 거부하고 있으며,
동물자유연대의 힘을 얻고자 글 남깁니다.
 
제발 그 강아지의 남은 생은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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