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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되어 보이는 개가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 가평군 단독주택가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희 옆집 마당에 개가 한마리 있는데 무척 사납고 보는 사람마다 다 짖습니다.
그런데 개를 마당에 풀어놓기만 할 뿐, 같이 놀아준다거나 산책을 시키지 않습니다.
주말에서야 개를 데리고 나가는 것을 봤어요.
평일에는 개가 늘 혼자 있다가 주인이 2~3차례 데리고 집안으로 들어갔다가 금방 다시 나옵니다.
 
마당에는 개를위한 그 어떤 장난감도 보이지 않고요.
마당을 돌아다니며 사람들 소리에 사납게 짖어댑니다. 하루 종일요.
이렇게 방치하니 개가 사납게 짖어대는 게 아닐까요?  특히나 날도 추운 겨울에 하루종일 밖에 있어도 되나요?
밤이 깊어지면 집안으로 넣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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