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급해서 문자 드립니다. 제가 아빠랑 살다가 불화를 겪고 집을 나와서 현재는 따로 살고 있는데 나오기 전에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우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나올 때 고양이를 데리고 나오려고 했는데 아빠라는 인간이 저를 죽일듯이 쳐다보며 고양이는 놓고 가라고 저를 때리려고까지 했습니다. 그 바람에 고양이를 두고 와버렸는데 남동생은 현재 아빠랑 살고있지만 군인입니다. 고양이는 남동생이 분양 해 온 것이고 남동생이 제대하면 잘 보살펴주겠다고 하고 휴가때마다 나가서 잘 지내나 보살펴줬는데 아빠가 고양이를 밖에 버렸습니다. 제가 지금 멀리 있고 직장에 있는 상태라서 도저히 그 고양이를 데려올수가없는데 주말이나 되야 데려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고양이가 집 근처를 서성이고있다고 친구가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주말까지만 아니면 이번주 금요일에 동생이 휴가가 나오는데 휴가 나올 때 끼지만 잠시만 맡아주실 수 있는지 다급해서 연락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