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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학여행 승마코스

항상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갈 때마다 꼭 승마코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학 학년 전체가 오는 수학여행임에도 말의 수는 10마리 채 되지 않더라구요 항상...
그럼 한 마리당 수십명의 사람을 쉴 틈없이 태운다는 것인데
이것이 동물학대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고등학생 수학여행 때
말이 심하게 지쳐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수학여행 승마코스가 동물 학대가 아닌지 알고싶습니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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