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쯤에 이웃집 아저씨가 우리집 지하실에 고양이 죽어있다고 치우라고 해요. 

왜 우리 지하실에 갔는지 물으니까 낸새가 나서 봤다는 거예요.

제가 이집에 30년 살았지만 이 지하실에서 고양이가 죽은적은 한번도 없었고요, 죽은 모습도 거북이같이 쫙 펴져서 엎드려져 있는게 꼭 누가 같다놓은 것 같았죠.  근데 더 의심이 가는 건 작년 가울인가 겨울에도 이 아저씨가 우리집 지하실에 고양이 죽었다고 알려준 거예요. 그 때 제가 왜 우리 지하실에  들어가셨냐니꺼 ㅁ비닐봉지를 구하려고 그랬대요. 남의 지하실 인데 참 이상했죠.  그리고 한번 더 3개월쯤 전에 우리 마당 입구에 고양이 한마리가 완던히 옆으로 누운 자세로 다리를 쭉 뻗고 죽어 있었죠 . 누가 죽인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1년도 안되어 건강한 길고양이 3마리가 죽은 거예요.   게다가 그제께 8월 8일에는 

비둘기 만한 큰새가 죽은것이 우리 와단에 있는 거예요.  혹시 고양이 먹이에 독약을 뿌려서 고양리와 새를 죽게 한 것 아닐까요?  더 이상의 살상을 막기 위해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도록 동물자유연대에 부탁합니다. 이웃에서 일어난 일이라 제가 직접 제보하면 이 싸이코가 제게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쟎아요. 단체가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으로 일을 진행해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 회원가입도 했습니다. 문자연락이 젤 효율덕이니 문자로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