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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는 아니지만 구조요청해봅니다. 새끼고양이 목에 전기줄이 조여올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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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am4:00 남한산성 남문 출입통제샷다 앞쪽 공중화장실있는쪽
새끼고양이 두마리가 있었습니다.
두마리가 조금만 떨어지면 서로 울어서 붙어있는거보면 같은 배 인거같은데
어미는 2~3시간동안 보이진않았습니다.
그쪽으로 우연히 바람을쐬러갔다가 평소 동물을 좋아해
새끼고양이를 유심히보니
한마리는 정상, 한마리는 아직까지는 외상이없고 정상으로보이긴하나
전기줄이 목에감겨있고 약 20cm정도 끈이 이어진걸로보아
사람이 잡아서 묶어놨던걸로 보여지며 그걸 끈어 질질 끌고 돌아다니는거같습니다.
가끔 이어진 전기줄이 불편하게 밟았는지 걸음걸이도 살짝살짝 조금이상해보였습니다.
아직은 건강해보입니다만.  곧 목을 조여오고 파고들어 고통스러울꺼같습니다..
사람이한짓같은데 사람이 풀어줬음싶네요
새끼여서인지 경계심이높아 섣불리 다가가게되면 더욱 심해질꺼같았으며
사람을보기힘든 아주 한적한 시간때라 그나마
사람에대한 아주큰 경계심은 없어보입니다.
일행 한명과함께있었지만 잡아보려시도는하였지만 무리하게된다면
경계심만 높아질꺼같아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자꾸 맘에밟혀서 밤을 새고도 잠을 못이루고 있네요.
아직 정말 새끼입니다. 더크게되면 더욱빠르고 예민해져서 잡기도 힘들뿐더러
목을 조여올꺼같아 너무 걱정됩니다.
아직 어린새끼이며 목살을 파고들어가 치료가 필요하기전에 구조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당분간 그주위를 이동할꺼같지않아보이며 매우 친숙하게 서로놀기도하며
새벽주위에 가로등이밟게 하나있어서 나름대로 나방같은 곤충도 사냥하며
자리잡고있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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