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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풀밭에. 방치된. 강아지 구조신청입니다
- 2015.08.07
여기는 부산 기장화전마을입니다
저희마을안 콘테이너에서 운영하는 농원집 강아진데
제가알기론 1년 정도된거같아요 콘테이너가있을땐
아침 에 주인이와서 강아지 밥주고 물주고하시던데
지금은 허리만큼 훌쩍자란 풀숲사이
줄에 묶여 방치되어있는 강아지 볼때마다
마음이아픕니다
지금은ㄱ 콘테이너가 치워지고 주인이 오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살아있는걸보면. 누군가는 밥과 물은. 주는 모양이네요
제가. 오지랖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35도가넘나드는
사람들도견디기힘든데 햇볕을. 피할수도 없는 곳에서
하루종일. 서서 누군가르 기다리는듯하네요
예전엔. 지나가면 꼬리도흠들도. 짓곤했는데. 지금은
기운도 없는지.꼬리내리고 멍하니. 서있네요
주인 연락처도모르고. 어떻게. 취할수. 있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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