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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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에 살아있는채로 버려진 강아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동네 쓰레기모아놓는곳에 살아있는채로 강아지가 버려졌습니다.

오랫동안 사료를 주지 않아 뼈만 앙상하게 남은채로 그대로 죽으라는건지 살아있는데 버렸더군요.

너무 화가나네요. 일요일이라 자유연대 통화가 안되어 제가 성남시청에 전화하여 그쪽에서 연계된 동물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신고서 같은것을 작성하고 데려갔습니다.

오랫동안 굶었고 장염증상이 있는데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여 욕창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일단 병원에서 치료를 한다고 하시긴 했는데..

동물병원에서 데려가긴 했는데 이럴경우 그냥 이대로 끝인가요?

더 제가 할 수 있는 조치 같은건 없는건가요?

처음에 쓰레기장에 버려졌을때 모습이고 나머지 사진은 제가 구조하고 사료를 조금 주었을때 모습입니다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항문부분쪽은 욕창이 생겼구요 강아지가 말그대로 정말 뼈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