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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우리강아지들과 별거중입니다.자문을 구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시츄와 페키니즈 포함 현재23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10년전 저희가족이 용인으로 터를잡고 강아지들을 사랑하고 자식처럼 여기다보니점점 강아지수가 늘어났고 비록 가건물이었으나 50평의 반은 저희식구들 주거지로 생활하고 반은 강아지들 주거와 입구쪽으로 낮에 마음껏 햇빛도 쬐며 마음껏 뛰어놀수있게 운동장도 만들어 갖혀지내는것하나없이 자유롭게 가족들옆에서 한번도 떠나지않고 부모님에게는 자식처럼 저희자매들에게는 친동생들처럼 늘 옆에있었습니다.그러던중 작년 서해종합건설로부터 매매가되었으니 협상을 잘하여 나가라하였는데 일단 용인시청행정기관과의 부정으로 우린 억울하지만 살던터를 강제철거당할수밖에없었으나 옆 창고쪽도 저희가사용하고있던곳이었는데 그곳은 법원으로부터 서해건설이 패소한부분이라 강아지들을 옮겨놓고 짐들도 그곳으로 옮겨놓았습니다. 그리고 당시 어머니는 충격으로 병상에계셨고 아버지는 옆을지켜실때 언니와저는 옆 원두막에서 강아지들을 지키며 무더위와 모기에씨름하며 끝까지 우리 강아지옆을 떠나지 않았습니다.그렇게 노숙을하며 지내길3일째 7월28일토요일 아침7시경 경호원,용역,현장사람들 포함 50명가량이 모여서 저희를 한곳에 가두고 짐들을 싣고 주차장한곳에 박아놓고 강아지들은 저희가손대지말라고 난리치는 바람에 저희차로 서해현장에 샤워장으로 옮겼습니다. 당시 그곳으로 옮겨놓으라 하였고 우리는 할수없이 아이들과 처음으로 떨어져지내게 되었습니다. 당시 막 태어난 새끼5마리도 있었고 태어날때부터 장애를가지고태어난 강아지들, 나이가들어 아픈강아지들, 그외 건강한 강아지들 다 우리는 분리를 하고 정성들여 키웠는데 햇빛도 입구쪽만 들어오는 눅눅한 샤워장에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로인하여 설사와 피똥, 구토,피부병,암까지 발생하였고 우리가족은 교회의 도움으로 교회옥상가옥에 임시거처로생활하며 아침,저녁 서해현장으로가서 우리아이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런데..우리강아지들은 어머니가 탯줄을 자른순간 한번도 저희옆을 벗어나본적이 없었습니다. 잘때도 우리 숨소리듣고 자고 일어날때도 우리 일어나서 말하는소리듣고 일어나고 놀때도 운동장에나와 일상생활하는것 출퇴근하는것등 항상 같은 공간속에서 자랐던아이들입니다.그리고 올 여름이나 얼마나 더웠습니까..한참 비도오지않았을적이라 샤워실 입구쪽 사람가슴높이정도오는 칸막이를 설치하고 밖 철문은 조금 열어두었는데 우리강아지중 한마리 갑순이(시츄,여,10세)가 겁도특히많고 오직 가족들밖에 모르는 아이었는지라 우리가 저녁에밥을주고 간사이 그칸막이를 기어올라서 우리를 찾으러 간다고 나간것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밥을주는데 갑순이가 없어진걸 본순간....저희가족은 몇일간 밥도 못먹고 꿈에도 나오고 기도도많이하고 찾으려고 애를 썻건만...그런데 더 비참했던건 그런 우리들 속사정은 아랑곳하지않고 인부들 일마치고 씻어야하니 샤워장을 비워달라는것입니다. 그리고는 집을 2평남짓하게 밖은 그럴싸하니 나무로 지워주었습니다.그러나 비오면 천장에서 물이세고 나무사이로 물이 스며들고 장판위로는 습기가올라오고...그래서 제가 천장에 비닐을깔고 내부도 아이들상황에맞게 다 수리하였습니다.또한 그리한들 예전에 운동장에서 마음껏뛰어놀던때와 현재 2평남짓한곳에서 갖혀 스트레스로인하여 많이 날카로워져있습니다.그리고 우리는 서해에 고소장을 내었고 보름전 서해건설대표이사대리인 법무팀장과 대질신문을하는데 마지막 강아지 이야기가나왔습니다. 자기들 증거서류에 현 강아지집 지어놓을걸 밖에서 찍은사진 하나덜렁 꺼내놓고 이리잘지어주었답니다. 그러기에 저희어머니가 어이가없으셔서 저희 강아지는 여테 밖에서 잘 뛰어놀고 우리와 한번도 떨어진적이없다 오죽하면 가족이 그리워 한마리가ㅜ 우리쫒아가겠다며 나와서 잃어버렸겠냐..정말 속타는심정으로 말씀드리니...그 팀장은 고작 그 잃어버린 강아지한마리때문에 그러냐고합니다. 그리고 자기도 말티즈 한마리 키운다네요. 강아지를 키운다는 그런사람이 어떻게 자식같은 강아지를 고작이라 비유를 할수있는지요..점점 날씨는 추워지네요. 최대한 춥지않게 해줄려고 박스로 집도만들고 이불도 깔아주고 스치로폴로 바닥에도 깔며 나름 노력하는데 밖에 빼곡히 주차되어있는 차들로 햇빛도 잘 들어오지않고 우리강아지는 지금도 자기를 버린게 아니겠지..저녁은 오겠지...아침은 오겠지...하며 초조해하고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처음에도 그들에게 바란것은 지금 자기들이 저지른 비리를 케내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았던 권리, 그리고 강아지들과 같이 살수있는 정상한 지상권보상이었습니다.우리가 당하고 파헤쳐보니 엄청난 검은 그림자들로 덮혀있었기에 우리가족과 우리강아지들이 희생양이 될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 서해에는 고소가진행되어 검찰까지 소환된상황이고 용인시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중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종 민사재판이 남았구요..여테 잘 버텨는 왔으나 날이 점점추워집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당장 따스한곳으로 옮길수있는 형편도 안되고..제가 마지막으로 여쭤보고픈것은 모든게 우리의 숙제이긴하나 여테까지의 우리 강아지들 이야기를 읽어보셨듯 그들은 우리 강아지들에게 학대아닌 학대를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증명할수있는 법을 모릅니다. 그래서 자문을 구하여 검찰조사때 우리강아지들도 인권만큼 중요하다는걸 증명해 보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동물들이 말을 할수없다고 함부로 다룰수있는 물건이 아닌걸 그들에게 똑똑히 알려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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