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간난쟁이를 길거리에서 판매..이래도 되나요?
- 2012.09.25
집에 오는 길에 사람들이 복작복작하게 모여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뭔가 하고 들여다 봤더니 태어난지 얼마 안된 정말 작고 어리고 여린 강아지를
상자에 잔뜩 넣어 "브라우니 한마리 업어가세요~" 하면서 팔고 있더라구요.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안겨주면서 한번 안아보고 가라면서 건네주면서요.
판매하는 견종은 한눈에 봐도 다 크고 나면 덩치가 큰 일명 "똥개"였습니다.
한손에 올라올 정도로 작은 아이들이었어요.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길거리판매에 관한 F&A의 내용을 미리 알았더라면 그 자리에서
신고를 했을텐데 당시엔 어찌할줄 몰라서 사진만 찍어왔어요ㅠㅠ
저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또 정착하지 않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팔기 때문에
신고가 어려운점은 알지만...ㅜㅜ 그래도 올려봅니다ㅜㅜ
혹시 몰라서 판매자의 얼굴이 나온 사진도 올려요


- 0
- |
- 45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