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우연히 놀러간 펜션에서

진돗개 두마리를 봤는데 겉보기엔 그냥 펜션에있는 진돗개 두마리 였어요

저희식구는 강아지를 넘 좋아해서 가까이 갔는데

정말 몸을 바르르 떨면서 사람을 너무 무서워 하더라구요.. 진돗개가 ..;;

그러려니 하고 우쭈쭈 하고 갔는데 세상에.. 강아지가 너무 말라서 피골이 상접하겠더라구요

밥통도 없고 물그릇엔 빗물만 가득..

굶는거 같아요 .. 밥을 왜 안주는진 모르겠지만

저녁에 저희 식구끼리 바베큐 파티 후 고기를 좀 가져다 줬는데

역시나 경계를 했고 제가 뒤로 가니깐 사죽을 못쓰고 먹더라구요

그렇게 두번 가져다 줬어요

저로선 강아지 학대가 아닐까 싶어 글을 남겨봐요..

도움을 주실 수 있으면 주세요.. 넘넘 불쌍하더라구요..

강화도 펜션인데 아라뜰펜션 이예요

강화도 양도면 삼흥리 760 .. 문앞에 있는 하얀 진돗개 두마리요 ㅠ_ㅠ

 펜션 이름이 적혀.. 비밀글 해놀게요 ㅠㅠ 꼭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