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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빌라에서 강아지 학대의심

제보하러왔다가 밑에 비슷한글 있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대학교 다니다가 이제 기말도 끝나서 하루종일 집에있는데

자꾸 밖에서 어린 강아지가(목소리로 봐서 굉장히 어린강아지같습니다..) 깨갱대는 소리가 자꾸 들리더군요

첫날에는 그럭저럭 넘겼는데

다음날에도 또 다음날에도 계속 들리는겁니다. 어쩌면 제가 학교다닐때도 들렸을지도 모르죠..

둘째날엔 밖에 나가서 어디서 소리나나 둘러봤더니 아마 저희 빌라 앞쪽에 빌라에서 들리는 것 같습니다. 소리가 좀 위쪽에서 들리는 걸로 봐선 빌라 내의 집 같은데.. 확실히 몇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린 강아지니 혹시 집에 주인이 없어서 우는건가 했는데

음.. 아침에도 들리고 낮에도 들리고 밤에도 들리고 ^^; 주인이 며칠 집을 비웠을리는 없고 그리고 2~3시간 간격으로 들립니다.. 왜이럴까요

아직 학대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의심되는건 어쩔수없네요

그냥 짖는소리도아니고 확실히 깨갱대는.. 제가 예전에 개키우다 실수로 꼬리밟거나 했을때나 가끔 듣는 그런소리?? 여서요

계속 망설이다가 오늘은 아주 비명소리가 ㅠㅠ 들려서 제보해봅니다

제발 제가 의심한거였음 좋겠어요... 깨갱소리들릴때마다 흠칫흠칫하네요

소심해서 직접 찾아가기는 겁나지만..일단 제보해보고 정말 안되면 제가 찾아가보기라도 해야겠어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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