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인에게 제보를 받아 급한마음에 동물자유연대에도 글을 남깁니다.

유기견 아이들이 워낙 많으니 이아이가 도움의 손길을 받을수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도 기가막혀서 ㅠ 글을 남깁니다.

혹시 근처사시는 분이시나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분이 도움주시기만을 바라겠습니다.

남의집앞에 사료도없이 푯말만 세워두고 아이를 묶어놨습니다.

저 사료도 지인이 줬고 아이상태는 깨끗하다고 합니다.

지인이 집에서 임보를 할수없는 상황이라 더 마음이 급합니다...

누군가 시에 신고하면 동구협에 갈것이고

입양도 안될게 뻔하니 안락사를 당하겠지요.  

우선 아는 카페와 동물자유연대에 알립니다.

빨리 법적 제도가 충분히 엄격해져서

이런 것도 법적인 처벌을 받을수있는 날이 오길 진짜 기도해봅니다.

마음이 너무 급합니다... 하. 어이가 없습니다..... 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