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강아지가 맞고 있는거 같아 제보드립니다.
- 2012.05.29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이번연휴를 맞아 대구 집에 내려갔다왔습니다.
저희집은 주택이며 앞건물은 상가인데 금요일 늦게 도착해 12시쯤인가 자려고 누웠
는데 어디서 강아지가 우는 소리가 들렸지만 뭐지 싶어 잤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집에있는데 11~12시쯤 또 강아지가 크게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괴로워하는 소리라서 나와서 동생이랑 소리를 유심히 듣고 지켜봤습니다. 분명 퍽
퍽하는 소리와 강아지가 괴로워하는 소리가 3~5분 간격으로 들렸으며 강아지소리
로 봐서는 큰개는 아니였습니다. 사무실같은곳인데 인상도 험악하게 생기신 남자분
몇분이 계신듯 합니다. 강아지는 안보이고 사람들만 움직임이 있는걸로 봐서는
구석에서 학대하는거 같습니다.
듣고 있다가 혹시나 해서 소리라도 담으려고 동영상 몇개 찍었습니다. 저희집도
반려동물을 키우는터라 그냥 지나치기 너무 마음이 아파 글을 남깁니다...
혹시나해서 오늘 엄마께 전화드렸더니 어제저녁도 우는소리가 들렸다고 하시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소리가 귓가에 계속 맴도네요...
참 그냥 신고안하고 지나치자니 제 양심에 자꾸 걸리고 신고를 하자니 소리가
정통으로 들리는 집은 저희집이라 뒤에 해코지할까봐 마음도 걸리고....
참여러므로 마음에 걸리는 군요..
*동영상 크기가 커서 안올라가네요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메일로보내드릴께요.
핸드폰동영상인데 압축이 되지않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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