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 2012.05.23
안녕하세요.
유기견 학대에 관한 처벌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목격 및 소문.. 목격자들이 듣고 동물자유연대에 글을 올려달라고 요청하셔서 여쭤봅니다..
이상한 아저씨 한분이 계시는데 예전부터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를 목줄에 맨채로 바닥에 쓸고다니고 발로 차는건 기본이고
자전거에 목줄을 묶어 한번에 3-4마리씩 끌고다닌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도 밥도 안준다고 하던데... 예전에는 믹스견을 끌고다니시다가
주변에서 보시고 그렇게 하고다닐바에는 자기가 기르겠다고 하니
돈을 달라고 하셨데요. 그래서 처음에는 5만원에 한마리를 사게되었다는데
몇일뒤에 보니 또 다른강아지를 질질끌고다니더라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들이 강아지를 사겠다고하면 이제는 액수도 커져서 15만원,20만원씩 부르고
그 강아지들은 유기견센터에서 받아온거라고 하더라구요.
불쌍하게 여긴 사람들이 자꾸 사주다보니 이제는 푸들, 요키, 슈나, 코카 등
유기견센터에서 받아와서 그러고 다닌다고 하시던데.
20일날 제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노란자전거에 푸들, 요키, 슈나가 묶여있고
코카는 목줄이 없는채 그 아저씨와 함께 다니더라구요.
그런데 21일쯤 지하철역에서 푸들이 죽어있었데요. (목격자는 택시영업하시는분)
23일 오늘은 슈나만 목줄없이 다니고 있다는데...
들리는 소문이 요키는 푸들옆에 죽어있고, 코카는 도망갔다고 하더라구요.
동물농장쪽에 20-22일 사이에 연락을 했고 취재를 나왔는데
지하철역 옆이 아저씨 노숙하는 곳인데 그쪽에 사람들이 많아지니
물도 주고 밥도주고 했더랍니다. 취재진이 떠난뒤에 강아지들은 죽어있었고
택시영업하시는분들이 목격했으며 일부로 차도로 발로 차서 차에 치여죽으면
택시운전자에게 20만원을 보상비로 달라고 난리치고 역 근처에서 죽어나간
강아지들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상황은 이렇구요. 여쭤볼게 있습니다.
유기견센터에서는 무료분양을 한 것 같은데 법적으로는 상관없는일인건가요?
분양 후 중성화수술이나 조건이 붙었을텐데 유기견센터에서 분양 후 관리가 안될시에 법적상관이 있나요?
지금 그 근방 주민,상인들이 목격시 동영상촬영을 하겠다고 하는데
학대하는 장면이 없고 자전거에 질질 끌려가는 장면만으로도 처벌가능한가요?
동물을 못키우게하는 법은 없는거죠? 답답한데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학대장면이 있으면 이렇게 고민하지않고 바로 신고할텐데...
다들 사람들 눈으로만 입으로만 말하고있으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답변 후 동영상 및 사진촬영을 하게되면 연락처적고 직접제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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