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밤에 고양이를 자주 잡아가는 사람들
- 2012.05.03
저는 3단지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
2단지에 자주가는 마트라서 상가앞에 자주갑니다
어제 있었던일을 강사모에 올렸더니 사람들이 여기에 한번 말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어제 밤10시경 정확한건 9시30분쯤에서 10시 쯤인거 같네요
젊은여자 20대중후반쯤으로 보이는 화장진한여자1명과 머리가 짧으며 약간 등치가있는 남자한명
그리고 40대중반 정도 보이는 아줌마가 있더라구여
그냥지나가다가 차트렁크 봉고같은 은색의 차량이구요
뒤에 케이지와 통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잃어버렸나싶어서
가던길 멈추고 자세히보았습니다
여자둘은 서로 반대방향에서 쪼그려앉아 고양이 위치를 주시하며
남자에게 어디있는지 설명중이고 남자는 고양이를 유인하려고 통닭을
던지며 그물망이 되어있는 큰채 있죠 그걸 들고 있더라구요
고양이가 다가오니 아저씨가 채로 잡으려다가 놓치니
하하하거리며 재빠르다고 말하더군요 이때 저는 주인이 아니란걸 눈치채고
구경하는 상가 경비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저분들 요새들어자주와서
고양이를 잡아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보호소에서 온 사람들인가요
라고물어보니 고개를흔드시면서 속닥이듯이 식용으로판다고 ....요새들어자주와서
잡아간다고 그사람들 눈치보며 말씀하시더라구요
그시간에 보호소 사람들이 올리도 없을꺼같구여 저도 그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시도지사 관할이라 일반인이 잡으면 불법으로알고있는데
불쌍한냥이들 어쩌죠 제가 오늘저녁에도 가볼까하는데
증거가 확실히 있어야하는건가요??차량번호를 안봐둔게 너무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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