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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학대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공지사항을 읽어 보았는데 3개중 두개가 해당되지않더라구요.

그래도 조언을 부탁드리려고 적게 됬네요

저는 경상남도 창원시 사파동 대동아파트에 사는 주민입니다.

오늘 약속이 있어서 나가는데 바로 옆라인 윗층에서 개소리가 나더군요.

근데 개가 짖는 소리가 아니라 맞아서 우는소리 라고 해야되나요?

아파서 우는게 아니라 정말 처절하게 살고 싶어서 우는 것 같이 들리더라구요.

그때 저외에도 약 다섯사람이 그 길을 지나가고 있었어요. 근데 다 그쪽을 쳐다보시

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같은 곳을 바라보시고 또 어떤 분

은 전화통화를 하고 계셨는데 상대방게 주인이 개를 패는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

요.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는데 전혀 근거가 없진 않은것 아닌가요?

그러고 나서 옅은 붉은빛만 비추던 창가가 갑자기 불이켜지면서 여자 두명이 모습

을 드러내더라구요. 다른한명은 확실하진 않지만 한명은 확실히 여자였습니다.

그리고 베란다에 무슨 물체를 놔두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창을 닫고 불을 껐습니

다. 근데 갑자기 거실 창쪽을 두드린다고해야되나 긁는다고 해야대나? 그런소리가

났습니다. 그러곤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 학대라고 짐작은하지만 직접본게

아니라서 뭐라 하지 못하고 약속장소를 나갔습니다.

근데 지급 이글을 적고 있는 지금 방금전에도 소리가 들렸어요. 저희집 창가를 닫아

놓고 있는데도 개 신음소리가 들려요...그래서 베란다로 나가보니까 경비아저씨도

어디서 나는 소린지 아시냐며 물어보시더라고요. 일단 몇호에서 나는 소리라고 말

씀은 드렸어요. 하지만 이걸로 해결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으로서 정말 마음에 걸립니다. 방금도 들렸어요.

저녁에 들었던 개의 처절한 소리가 아직도 들립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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