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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대는지..

저는 견습 애견미용사입니다..

지금은  논현동 동물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강아지를 두마리 키우는데 .. 첫째 아이를 임신한지 어제29일이 딱 육십일 대는날이였어요.. 28일  일하는 병원에가서 엑스레이를 찍었어요..

강아지가 엄마에 비해 좀 크다고 .. 거꾸로 ..있다고.. 그래도 골반보다는 넓다고 ,,

그래서 자연분만이 가능하다고 하시네요..29일날 문제가 있었던 ..날..

아이가 .. 대소변을 지리고 땅굴을 파고...낑낑 거리길래..

집에 혼자 두고 일을 나가기가 불안한 나머지.. 제가..일하는 병원으로..

데리고 나갓어요.. 저는 일을 하느라고.. 쳐다보지도 ..옆에 있어주지도 못했어요..

중간 중간 확인하는겸 보는데 처음엔 ..다리털이  다 젖었더라구요..

어..이거 양수 터진거에요??.

아니랍니다... 쉬가 묻은거라네요.. 아기가 통조림을 한캔을 다 먹엇다며 오늘 낳을것 같지 않다고 하길래..제맘속은 아...한편으로는 다행이다..한편으로는 병원이 그래도 나혼자보다는 낫지않을까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다시 미용을 하다가 중간에 보는데  이상한 녹색??무언가가 묻어잇길래 응아를쌋나 싶어서 더 자세히 봤더니 .. 먼가가 나오는거 같아서 아기 낳아요 ...이랬지만..원장님이.. 어 낳을때는 않보는게 좋타네요..

그래서 아..우리애가 너무 작은데 혼자 낳을수있나 싶엇지만..그래도 ...원장이니깐 나보다는 더 많은 아기들을 낳아봤을테니깐 하고..넘겼는데...

조금잇다가 아기가  다리부터 나온다고 하더라구요..제가..그래서

아..이래도 괜찮냐고 ..했더니  다리부터 낳아도 ..엄마가 다 낳을수있다며..보더라도 뒤로 살짝씩만 보라고 하더라구요  유리관안에 넣고 앞에는 패드로 가려둔 상태였어요.. 저는 솔직히 처음 아기를 낳아보는거고 그만큼 지식이 없었어요 ..

핑계지만..일도 하는날이라..일하기도 바빳구 그리고 나서 ..일을 하고 나왔는데 

뒤로 살짝 보니 아기가 옆에 있는거에요  그때부터 .제가 어 아기낳았네요 햇더니.어..낳았는데 아기가 숨을 않쉬네..? 양수를 너무 많이 먹은거 같아.. 내가 드라이기로 말려보고 해봤는데 않대네 ...순간 ..참..많이 당황 스러웠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당연히 알려줄것이라고 ..믿고 ..일하고 있었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한 제 잘못이기도 하지만.....그뒤로 ..두번째 애도 거꾸로 있었으니깐 거꾸로 나올지도 모른다며 간호사님이 애기하시더라구요.. 처음에 엑스레이 찍었을때는.. 애기가 거꾸로 있으면 안좋은거  위험한거 아니냐 하니.. 나중에  애기가 나올때쯤이면 돈다고 애기하셨거든요...

이러케 대고 나서야...못돌았네....둘째도 이렇게 나올것같네..이러시는겁니다..

그러더니 제왕절개 애기를 간호사님이 애기하시자.. 좀더 기다려보자..

촉진제 애기를 하자  좀더 기다려보자.

원래 혼자서도 낳을수 있다며.. 참..

저는 이병원에 일하게 댄지  이주 정도 댄사람이에요

중간중간 원장님이..개가 짖고 그럼 개수대에 데리고 와서 목을 졸라 똥오줌을 지리게 만들정도로 하고 ..에프킬라로 때린다고 애기도 들었어요.. 그리고 손님들오면  당연히 완전 친절하시게 인사하고  그아기들이랑뽀뽀도 하시더라구요......참..그모습보고..그래 나랑은 상관없어 난 미용만 잘 배우면 대라고 생각한 내자신이 참...지금은  미안하기도 하고..버러지 같기도 합니다.. 중간 중간 제기억에는 일요일에는 낮에  술도 마십니다..그리고 아기 혈관주사를 놓는데 여덟번을 찌른적도 있엇구요..

글이 너무 두서가 없는데 ..이걸 보고 나서 제왕절개는 하고 싶지 않아서 저도 나름 고민하다가 제왕절개 한다고 하자..... 나 제왕절개 잘못해........이러시는 겁니다..

그전에 제가 울면서 애기를 한것때문에 그러셨는지 울면서  왜 아기 낳았을때 애기 않해주셨냐..왜 미리  않보여주셨나 이상태가 대서야 왜그러셨냐...막.정신없이 울면서 제왕절개 애기나왔을때  애기는 살수있냐 그랬더니 ..애기가 죽을수도있어서.

자신이 없어서 애기를 하셨는지.. 그래도 의사가 있는 병원이....집에 혼자서 낳는것보다는 낳을것 같고 내가 보고 어떻게 해보기라도 할수있지 않냐는 생각에...대리고 왔는데. 이렇게 대니...할말이 없습니다......

어제 일이 있고 오늘은 ..병원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원장님 얼굴 보면서 있을수가 없을것 같아서.....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대는거에요.....솔직히 우리 아기들은........이미..하늘나라로 갔으니......어쩔수없지만.....그저 ...앞으로 ..그렇게 댈 아이들도 막고 싶고...

그안에 버리고 맡기고  않찾아가는 강아지들도 .....그렇게  목조르고 .......하시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대는지.......신고를 하게 대면 ......일하시는 다른분들도 있는데 피 해가 가지는 않을까......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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