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날 우연히 알게된 성남 모란시장 오일장에가게되었어요..

요즘시대에 참 생소한 오일장이라 인천에서 들뜬마음에 달려갔지요.,

입구에들어서니 볼것도 엄청많고잼있더라구여..

그런데 중간지점부터 오른쪽으로 건강원이쭈욱있더라구여..

모지하구 달려가서 보니......10군데쯤대는 건강원들이 있더라구여...

앞에 철조망이쭈욱있고 염소부터에서 한가게당 강아지들이 20마리정도씩있더라구여..

우와 강아지다하고 달려갔는데........토종개팝니다 신선한고기만취급합니다 키로당얼마......

막이렇게써있더라구여....정말 말도안되게 가게앞에는 강아지 다리가.....

개를먹는다는건알고있지만..이건 너무 대놓고....모...얘로주세요 이럼 그자리에서 잡아주나봐요..

강아지들 여러마리가...낑겨서 죽을날만기다리는거잖아요...제가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강아지들이 울고있었어요..살려달라는 눈빛으로...정말 너무 경악스러웠어요..

마음이너무아파서 가운데 길로들어왔어요...새끼강아지들을팔아요...

정말 엄청 추운날씨였는데....강아지파는사람들도 강아지가 추운걸아는지 강아지들 판밑에 일회용가스버너

를 켜놓았더라구여....너무 열악안환경에서 생명이 아닌 물건팔듯이 강아지를 팔고있었어요...

한쪽다리들고 내밀더니...2만원이래요...쭈욱들어가다보니까...30일정도되보이는강아지가눈에들어와요..

누워서 어디가아픈지 꿈쩍하지않아요...너무 불쌍해보여서 만원에 집에대려왔어요...

저녁은주었으니 아침부터 주래요..담날아침부터 강아지가 밥도안먹고 피설사하구 구토를해요..

병원으로대려갔는데 파보장염 만기래여...살수있는확률이..20프로미만이라네여..

20프로라두...어특해든해보려구..병원에 입원시키고왔어요..

오늘밤이 고비라는데....정말 맘이 너무 아프네요...

모란시장 그곳 강아지들 정말 열악한환경에분양..경악스러운식용강아지들..

제가 전부 대려올수업어서 글남겨요...어떤방법이업을까요?ㅠㅠ

거기다녀온뒤로 맘이 편하지가않아요 ㅠㅠ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