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바쁘신지는 알고있지만,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점심을 항상 먹는 식당에 항상 난로근처에 나타나는 길고양이가 있습니다.

학대인지, 아니면 돌아다니다가 잘못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쪽눈알이 없고, 그곳에는 계속되는 고름으로 얼굴 전체를 덮고있습니다.

더군다나, 영양상태도 좋지않아 뼈받게보이지않아, 걸어다니는것 조차

힘들어보입니다. 근처로 가서 잡으려고 했지만, 경계심이 무척이나 강해서

조금만 움직임이 있으면 멀리 숨어버리더라고요...

2011.12.21일 처음으로 이 고양이를 목격하였고,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 고양이의 모습은 몸에도 고름인지,

아니면 무슨 끈끈이같은것이 몸을 동그랗게 감고있는것처럼

되어있습니다. 바쁘신지는 알지만, 도움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