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 2011.11.23
수원 연무동에 위치한 펫콤동물병원에서 직장 동료가 강아지미용을 했다고 합니다
보통 애견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들만 미용이 가능하다고 알고있는데
나중에 가보니 의사가 미용을 한 후 였고 강아지 성기근처(여자)에
살이 찢어져 새끼손톱만한 구멍이 나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과는 커녕 그럴 수 있는 일 이라 치부해버리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
경찰 한테 미용비 안내려고 하니 현행범으로 체포라고 했다더군요
그리고 그 병원에 요크셔테리어 두마리가 있었는데
한마리는 배가 찢어져 봉합술을 받은 자국이 있었는데 상처를 붕대로 감싸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두었다고 합니다.
그 아이들이 지내는 방 바닥에 쿠션하나도 없이 찬 바닥에 수술한 배를 깔 고
누워있고 옆에 낡은 캔이 있는데 물도 하나 없이 아이들이 캔을 핧고 있는데도
관심도 없었다라구요..
방도 엄청 지저분 했다고 하고.. 어떤 수술을 헀는지 모르지만 배를 크게 가르고
수술 할 정도면 기본적으로 사후 감염에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
미용을 잘 못한 걸 떠나서 거기 있는 아이들이 걱정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정말 의사라면 그렇게 하시면 안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분이 혼잣말로 강아지한테
'넌 일본에서 와서 수술을 두번이나 하니?'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하는데 이것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주인이 있는 강아지 인건지 아니면 유기견을 데려다 동물 실험을 하는건지..
불안해서 잠을 잘 수가 없네요
혹시 가서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부탁 좀 드릴께요..ㅜ.ㅜ
수원 펫콤 동물병원
031-252-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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