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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회장님 힘내세요. 9년전 일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은희입니다.조회장님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와 저희 엄마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9년전에 저희집 아가에게 저딴에는 이름표를 해준다고 걸어준 목걸이가 화근된 적이 있었죠. 목걸이가 처마사이에 걸린 채로 껴서  아가가 위험한데 그때는 어찌할 방도를 몰라서 애가 타는데 조회장님께서 구조를 도와주셔서 우리 아가가 살게되었죠. 그 아가는 지금 할머니가 되었고 지금도 저희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그때 구조하면서 조회장님이 크게 다칠뻔해서 저와 엄마는 가슴을 쓸어내렸었습니다.그때 저희 엄마가 그러시더군요...구조해달라는게 그게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는걸 알았다고요. 구조하던 사람이 다치거나 죽게되면 그건 누가 알아줄것이며... 알아달라고 한 일은 아니겠지만 사람이 죽을 정도가 되면 그 사람 목숨 귀한거는 어찌하냐고요..그랫는데 얼마전에 소방서직원이 순직한거보고 그때 일 생각이 나며 조회장님 생각도 났었습니다.

동물농장을 보면서 어쩌다가 조회장님이 나오시면 반가왔습니다. 지난주에도 보는 내내 트럭아가들때문에 마음이 아팠지만 사람들이 마녀사냥하듯이 조회장님 몰아치는건 마음이 더 아프네요. 동물사랑한다는 사람들이 서로서로 잘하도록 격려하지 못하고 늘 싸우려고만 하고 조금만 불만이면 바로 공격하고... 이런게 다 속상하시겠지만 말 없는 다수가 조회장님을 지지하고 격려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힘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쩌다가 조금씩 엄마 이름으로 후원을 하고 회원가입은 아직도 못했네요.그래서  다른 게시판에 쓸수가 없어서 여기에 썼는데요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으면 삭제하셔도 괜찮고요 사랑방으로 이동해주시면 더 고마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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