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째 계속 간사님들을 귀찮게 해드리고 있는 미국에 사는 1인입니다. 제 동생으로부터 구조가 불가능할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다는 말을 전해듣고 이렇게 다시 글을 남깁니다. 물론 저도 학대견 위주로 강아지들을 보호하신다는 것을 알고 충분히 공감하지만, 저도 정말 1년을 기다렸습니다. 1년째 누구에게도 보살핌을 못받으며 차도에서 생활하는 4마리의 유기견도 학대가 아니면 뭐라하겠습니까.... 4마리이기에, 그리고 차도에서 자주 목격되기에 포획하는데 여려움이 있다고 하시지만, 그 아이들이 계속 차도에서 생활하는것보다는, 위험을 무릎쓰고라도 여려명이서 함께 포획을 하는것이 저는 낫다고 생각이 되어져요.. 제 남동생이 있는 인천은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동물병원에서 위탁을 받아서 유기견을 돌보는데, 절대 포획은 안한다고 합니다. 저희한테 포획을 해오라는데 제 남동생은 포획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어려움이 크네요....그래도 전문가인 간사님께서 도와주신다면 성공할수 있지 않을까요... 간사님께서는 전문가이시니 도와주시면 제 남동생, 아빠 등등 저희가 더 섭외를 해서 최대한 포획에 협조를 할테니 제발 다시 한번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그 4마리 강아지의 사진을 매일 매일 보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나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미국이어서 뭐 제가 할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어서 더욱더 맘이 찢어집니다. 강아지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 4마리에게 새로운 삶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그동안 많은 분들이 길을 지나가면서 그 강아지들을 보았지만, 4마리라는 숫자때문에 엄두가 안나서, 실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줄수 없었을꺼라는 생각도 들어요.... 제발 제발 도와주세오.... 4마리라고 다 피한다면 도대체 누가 도와줄수 있겠어요..제발 부탁드립니다..제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꼭 제 남동생에게 다시 한번 전화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