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 2011.10.14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오전에 당장 데리러 갈건데 말씀데로 수의사 면허증 보여달라 할것입니다..
수의사라면서 명성이 높으면 왜 학교소개란에 선생님의 이름과 사진이 없을가요?
훈련하시는분들도 다 사진과 얼굴이 틀립니다..
소장님도 직접보니 사진과는 아예 다르신분들이고..
주사기가 사무실 입구에 버젓이 놓아저 있고.. 아무리생각해도
이건 진짜 소중한 다른 강아지들을 위해
이 애견학교는 폐업되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거기 입학하고나서 잃어버렸다는 분들이 상당한데
정말 이상합니다..
어제 데려가겠다하니 스켈링했다 주사놓았다 이봐라멍든거..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더니 못믿어 하는 눈치를 채고는 자기가 하고있는 동물병원 협회인가를 홈페이
지를 보여줬습니다... (너무 빨리 진행되고 말도 워낙 잘하셔서 설득당하며 빠르게
이야기 진행되느라 사이트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안습니다..)
그리고 맨첨에 입학하러 갔을때 어떤 강아지 새로들어왔다면서 백신이라는 주사를
놓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자기네들은 입학하자마자 백신주사를 놓는다는데,,
백신주사도 항체가 있는지 먼저 검사하고 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들었습니다..
스켈링했다면서 물어보지 않아도 어디서 어떻게 했는지 자세히도 안알려주고
당연하다는 듯이 해도 괜찮을지 물어보지 않은걸 보면 실험등 으로 강아지들을
학대하지 않았을가하는 오바심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아까 데려온다고 하고나서 우리 애기 헤꼬지 했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믿고 맡긴점 너무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한심합니다..
죄책감이 들어 미치겠습니다...
기다리는 시간 너무 가혹하네요,,
시간이 빨리가길,...
또 잃어버렸다고 하진 않을지...
혹시 이런경우 고발할수 있는 방법 등이 어떤게 있을까요?..
같이갈 분이 없어 저 여자 혼자 가는데
무시하고 그럴가봐 경찰 동원해서 가려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도움주실분 있으시다면 연락 부탁 좀 드립니다......
010-3833-2196
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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