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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이가 고통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저희 강아지는 12살 여아 이구요 심장과 신장기능이 좋지 않습니다.

굉장히 심한 췌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농이 굉장히 많이 차있고 정도가 중이라고 합니다

애가 증상이 악화돼 재채기하듯 에취하면서 갈색물을 토했는데 그 날 한 5번은 토한거 같습니다.

대학병원가서 초음파와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위안에 이물질이 있는거 같고 초음파상 췌장염이 굉장히

심해서 다음 일주일후 다시 초음파검사를 했을때도 염증이 심하다면 농을 빼내야할거 같다고 했습니다

위안에 이물질은 일주일후 검사할때도 있다면 조영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췌장염치료를 받았던 일반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으라고 해서 그 병원에 수액을 맞으러가서

검사결과를 이야기했습니다. 그 원장이 엑스레이를 찍어보자 해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았는데 이물질이

있는거 같은데 조영검사를 해보잡니다. 대학교수하고도 자기가 조영검사를 해보겠다고 통화하더군요

그리곤 조영검사할때 먹이는 액을 먹였습니다. 30분에 한번씩 2번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잘 내려오지 않고 있다며 내일 오전 일찍 다시 봐보자며 이물질이 있을경우 수술을 해서 빼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조영검사를 해보니 조금밖에 내려오지 않는다며 안에서 이물질때문에 순환이 안되고 막혀있는거 있는거 같다고 수술해서 빼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단 피검사를 해보자고 해 피검사를 했는데 간수치 염증수치 당수치 등 수치가 굉장히 안좋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나이도 많고 췌장염도 심하고 몸이 많이 안좋은데 위험하지 않느냐 몸상태를 수술할상태로 만들고 해야하지않느냐 라고 물었지만 지금 애기상태에선 몸이 더 나아질 수가 없다며 애를 위해선 지금 빨리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사람도 수술할때 위험성이 따르듯 동물도 마찬가지아니냐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습니다 교수랑도 통화를 했다고 했습니다.

이 수술을 간단한 수술이고 1차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수술로 빼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췌장염은 2차적원인이라며 그리고 췌장염은 원래 있었기 때문에 췌장염은 애가 잘 치료를 따라주면 된다고 했습니다.

수술후의 어떠한 위험성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죽을수도 있다는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그 원장의 말만 믿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원장은 위와 장을 절개했다며 위와 장에서 나온 이물질을 보여주었는데 수술할 정도의 이물질이 아닌거 같았습니다 몇개의 종이? 조각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애상태를 보았는데 비명을 지르며 굉장히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진통제를 맞고 수액큰거를 맞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서 수액맞추라고 해서 집에서 수액을 맞췄습니다 목이 말라하는거 같아 물을 줬더니 허겁지겁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곤 여러번 토를 하였습니다 갈색물이 아닌 이젠 굉장히 진한 고동색의 진한액을 손바닥만큼 많이 토했습니다 물을 줘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수액 100mm짜리를  맞추라고 하였습니다 집에와서 맞히는데 애가 갑자기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길래 병원가서 뺐습니다 애가 목말라 한다고 했더니 녹용즙을 혀에만 축여주라며 녹용즙을 주었습니다 토하지 않길래 저녁에 녹용즙을 혀에 축여주었는데 또 토했습니다 이번에도 진한 고동색의 진한액을 손바닥큼 많이 토했습니다

새벽2시쯤 혈변을 보았습니다 진한액을 여러번 토하기도 하구요

물어봤더니 원래 수술하고 나면 그 안에 있었던것들이 나와야하는거라며 좋은 거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진한액을 토했고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했더니 염증수치나 간수치는 여전히 떨어지지 않고 당수치는 600이 넘어간다고 했습니다 당뇨라고 했습니다 엄마가 당뇨는 회복도 느려서 수술은 웬만해선 안하는거 아니냐 라고 물었더니 우물쭈물거리며 그렇다며 췌장염이 이렇게 심할경우 수술을 해서는 안된다고 그때서야 그런말을 했습니다 원장도 인정한것입니다 수술후 상태가 더 악화되었다 수술을 안시켰어야 했다라고 물었더니 1차적인 원인이 위에 이물질이 있어 위와 장이 막혀서 기능을 못하고 있는데 췌장염이 낫겠느냐며 당연한 수술을 한거라고 했습니다 젊은 의사들은 위험해서 하려고 하질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곤 하루에 2번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고 인슐린을 놓았습니다 그리곤 100mm짜리 수액을 맞췄습니다 수액맞는 동안은 입원을 시켰습니다 5시쯤 아이를 데리러 갔는데 힘없이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며칠간 아무것도 먹지않아 체력이 약해져 a/d캔을 혀에 묻혀주는 정도로만 여러번 자주 먹였다고 했습니다 토하거나 혈변을 보진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곤 인슐린을 맞췄습니다 집에와서 6시반쯤 찐득한 진한고동색 변을 찔끔찔끔 힘겹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진한액을 여러번 또 토했습니다 애가 계속 끙끙 앓으며 힘들어해 밤에 전화를 했더니 병원에 와서 수액을 맞춰준다 했습니다 11시 반쯤 100mm짜리 수액을 맞히고 인슐린을 투여했습니다

토해서 당이 떨어졌을테니 투여한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액을 맞히는데 약간 남았지만 거의 다 맞은듯하여 2시쯤 수액을 그만 맞혔습니다 그리곤 애가 수액맞고 있었던 팔이 아픈지 고통스러워 하기 시작했습니다

애가 수술후 상태가 악화돼 수술후에는 끙끙앓고 힘들어해서 지켜보고 있는데 5시쯤 상태가 심하게 악화돼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하고 혀색깔은 연한 연어색이 되었습니다 너무 깜짝놀라 원장에게 계속 전화했지만 받지 않아 다른 병원으로 갔는데 애는 고개는 돌아가져있고 표정도 좋지않고 혀는 연한연어색에 꼬불거리고 옆으로 돌아가져있었습니다 그 병원에선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다며 진통제만 놓아주었습니다 애는 계속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오늘을 넘기기 힘들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 원장한테 계속해서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고 했는데 6시가 넘어서 연락이 되어 그 병원으로 갔습니다

어떤 치료가 따로 없다며 산소마스크와 진통제가 다였습니다 애의 호흡은 헐떡거리고 고통스러워했습니다

호흡이 점점 약해지기 시작했고 그 원장은 가볍게 등쪽을 만지듯이만 하였습니다 심장이 미약하게 뛴다며 심장마사지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다 호흡이 약해지고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움직이는거 같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애기는 갔습니다.

 

 

 

수술시키기 전에는 토하기는 했지만 수술하기 전날 그날 하루 갈색물을 토했고 애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상태가 악화돼 고통스러워하고 움직이기도 힘들어하고 진한고동색의 손바닥만큼 많은 양의 진한액을 여러번 토하기 시작했고 굉장히 힘겹게 혈변을 보았습니다        

 원래 심장과 신장기능이 안좋은 상태고 이번엔 췌장염이 굉장히 심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피검사결과 간수치 염증수치 당수치가 그렇게 최악인 상태애서 위안에 이물질이 있다며 위와 장을 절개하는 수술을 감행하였습니다 수술의 위험성이나 죽을 수도 있다는 그 어떠한 말도 해주지 않았고 윗글에 쓴 것처럼 말을 하였습니다 원장또한 췌장염이 이렇게 심할경우 수술을 하면 안된다고 인정하였습니다 하지만 1차적인 원인이 위와 장에 있어서 절개한거라며 당연한수술을 했다고 하고있습니다

애기의 그 몸상태에서 무리한 수술을 한것입니다 당수치가 한번도 600이 넘어간적이 없는데 600이 넘어가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당뇨라며 오전과 오후에 인슐린을 2번놓았고 밤 11시쯤 한번 더 놓았습니다  애가 수액을 맞고 2시쯤부터 수액맞았던곳을 아파하며 5시쯤엔 비명을 지르고 혀색깔은 연한 연어색이 되고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11년동안 함께했던 제 자식이 수술후 그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다 고통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의사의 과잉진료로 수술을 한 후 우리 애기가 고통속에 갔습니다 그 고통받는 모습을 다 보았기 때문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우리 애기 그렇게 보내놓고 저혼자 살아갈 수가 없어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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