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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겠지만 어떻게 좀 해주세요... ㅠㅠ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이은희 부장판사)는 17일 공개된 장소에서 개를 학대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최모(5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벌금 100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공개된 장소에서 개를 죽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는 등 범죄 예방과 질서유지에 관한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6월29일 화성시 모 빌라 앞길에서 자신이 기르던 개를 빌라 건물 벽면으로 던져 죽게 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형을 선고받자 항소했다.
 
제가 쓴건 아니지만 그 밑에 댓글 가지고 왔습니다...
 
이거 저희동네인데요!
정말 저 놈 완전 나쁜놈이예요!!!
백구들 데리고 와서 교육시킨다고 하고는 두발 묶어서 매달아 놓기 다반사구요.
목에 새끼들 질질 끌고 다녀서 세상 빛본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새끼들 다 죽고..
자기 기분 나쁘면 벽에 집어던지기 일쑤예요.
코도 맨날 깨물어서 코에 피 철철 흘러서 다니구요.
동네분들이 신고하면 나중에 와서 협박까지.......
죽어나간 강아지들이 정말 얼마나 많은지...
그런데도 강아지들은 주인이라고 보면 또 맨날 그집앞에 가서 꼬리치며 있어요..
불쌍해 죽겠어요...ㅠㅠ
저렇게 또 벌금내고 와서 강아지들한테 분풀이 할까 겁나요..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저 강아지 죽인 날도 동네사람들이 하두 학대하길래 신고했더니..
파출소 다녀오고 열받아서 강아지 벽에 집어던져서 머리가 터진거거든요..
정말 같은 동네에 산다는게 끔찍해요..
저희집도 강아지 키우는데.. 저 사람 집앞으로 함부로 못데리고 가요.
나중에 해꼬지 할까봐.....ㅠㅠ
 
나머지 강아지들 구출할 방법이 없을까요... 아 정말 맘이 아파서...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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